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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재정통합 합의했지만 … 머니 바주카포 화력 달려
메르켈 눈치 보는 캐머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(가운데)가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(EU) 정상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(왼쪽)의 표정을 살펴보고 있다. 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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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부산대 윤용준 애플사 공인 ‘마스터 프로’
부산대 무역국제학부 윤용준(24·사진)씨가 미국 애플사가 주관한 영화·영상·방송 분야 국제공인자격 ‘마스터 프로’를 취득했다. 마스트 프로는 영상편집과 영상 색보정 , 3차원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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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맹우 울산시장 신년 인터뷰] “울산 먹여살릴 3대 산업 기반 다질 것”
새해 업무 첫날부터 울산에는 함박눈이 내렸다. 4일 새벽까지 12.5㎝가 쌓였다. 울산 도심 곳곳에 눈사람이 등장하고 가족·친구끼리 거리에서 눈싸움을 즐기는 보기 드문 모습이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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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오는 길 공연 나들이
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, 두 중견 음악인이 도전에 나선다. 피아니스트 이경숙은 ‘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’ 전곡 연주, 작곡가 권용진은 ‘세계 속의 경희 판타지아’ 초연 무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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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썹 실룩 기관차, 하하호호 방귀대장 … 꼬마들 뮤지컬 봄맞이
3세부터 7세까지-. 이 꼬마들을 코흘리개라고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친다. 뮤지컬 시장 ‘큰 손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. 물론 교육열 높은 부모들 때문이다. 최근 어린이 뮤지컬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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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제가 망친 전통 술과 음주 문화 되살려야죠”
충주 탄금호 자락에 운치 있게 자리한 세계 술 박물관 리쿼리움. 단지 술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가점을 줄 만했다. 지금까지 만나온 어느 수집 아이템보다 더 유혹적이니까. 술에 미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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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에 오는 맨유, 인기도 횡포도 못말려
2007년 7월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일반 팬들은 환호하고 있지만 정작 맨유 팬들의 민심은 냉랭하다. 7월 24일(오후 8시·서울월드컵경기장) 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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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유 7월에 한국 온다는데 …
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(맨유)가 일방적으로 방한 일정을 발표해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낳고 있다. 맨유의 데이비드 길 사장은 14일 마카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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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동아-에이원프로, 온·오프 제휴 전자사전 생산
교육출판 기업 두산동아와 전자사전 메이커 에이원프로가 전략적 제휴했다. 국내 전자사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의 전자사전 회사에 대처하기 위해서다. 오프라인 사전회사와 디지털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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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강점과 약점
골키퍼 브래드 프리델 포지션: GK 소속팀: 블랙번 (잉글랜드) 나이: 31세 A매치 출전: 76 득점: 0 건장한 체격조건(193cm 92kg)과 엄청난 팔 길이로, 여느 골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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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소식] " 골드컵 대표 힘 빠지네!"
○…미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8일(한국시간) 플로리다주 패서디나.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북중미 골드컵을 앞두고 매서운 칼바람을 맞아 잔뜩 움츠러들었다. 9일 뉴욕에서 열린 미프로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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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" 골드컵 대표 힘 빠지네!"
○…미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8일(한국시간) 플로리다주 패서디나.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북중미 골드컵을 앞두고 매서운 칼바람을 맞아 잔뜩 움츠러들었다. 9일 뉴욕에서 열린 미프로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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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미국 골드컵에 유럽파 핵심선수 제외
한국과 한일월드컵축구대회 조별리그 D조에서 맞설 미국이 유럽파 핵심선수 상당수가 빠진 진용으로 골드컵(1.18~2.2)에 나설 전망이다. 브루스 아레나 미국대표팀 감독은 4일(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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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근 잦으면 심장병 걸린다
야근을 자주 하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의 루도비크 반 아멜보르트 박사는 '직업-환경의학'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야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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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근 잦으면 심장병 걸린다
야근을 자주 하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의 루도비크 반 아멜보르트 박사는 ''직업-환경의학''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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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에 위협받는 스턴트맨과 조연들
등장 인물까지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'파이널 환타지'가 개봉되면서 드디어 가상 배우의 시대가 오는 것이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. 물론 해리슨 포드나 줄리아 로버츠 같은 스타급 배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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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준비 점검 (6) - 전주
월드컵 경기장 건설을 비롯한 전주시의 월드컵을위한 준비가 비교적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. 대회 준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장 건설은 계획공정을 웃돌고 있고 숙박시설 등 손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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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B.C 오픈골프- 최경주, 컷오프 탈락
최경주(30.슈페리어)가 2라운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컷오프 탈락, 미 프로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. 최경주는 22일(한국시간) 미국 뉴욕주 엔디컷의 엔조이 골프코스(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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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석학칼럼] 테오 조머 '유럽은 뜨고 있다'
10년전, 미국의 세기는 이미 저무는 듯 했다. 그 당시 미국에 가장 어울리는 말은 '쇠퇴' 였다. 한편 유럽은 동맥경화와 비관주의에 빠져 '흘러간 노랫가락' 쯤으로 여겨졌다.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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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일 베니스 영화제 '가을 잔치'
제54회 베니스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6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의 리도섬에서 개최된다. 1932년 창설된 베니스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국제영화제로 프랑스의 칸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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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일부터 제54회 베니스영화제 개최
제54회 베니스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6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의 리도섬에서 개최된다. 1932년 창설된 베니스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국제영화제로 프랑스의 칸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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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6년을 장식한 세계 연예 사건.화제들
세기말로 치닫는 지구촌 대중문화.올해 충격적으로 다가온 해외연예.사건'만 꼽는다고 해도 너무 많아 우리의 기억 능력을 뛰어넘는다.그럼에도 대중문화는 생산과 재생산,복제와 확대를 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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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바람 가르며 겨울낭만 만끽 '세일요트'
『태킹(방향전환)!』 마스트 끝에 붙은 풍향계를 보던 스키퍼(선장)가 소리쳤다.윈치(돛줄을 감는 통)를 잡은 크루(선원)가 시트(줄)의 풀고 감기를 잽싸게 해치웠다.그러자 제노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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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로르의 10년
지난해 12월11일 프랑스 정가(政街)는 한차례 홍역을 치렀다.파문의 장본인은 자크 들로르 유럽연합(EU)집행위원장. 그는 이날 TV 대담프로에 나와 95년 대통령선거 불출마(不出